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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안전통신망 기술발전 및 표준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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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안전 통신망 기술발전 및 표준화 추세

기존 기술들과 PS-LTE의 차이점은 개인 간 통신 외 다수의 안전 기관 사이에도 일원화된 통신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끊김 없이 안정적인 상호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장 구조를 위해 소방, 경찰, 의료 등 사용기관 간 신속하고 안정된 소통이 중요해지는 재난 현장은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므로 기존에 사용 중인 VHF 및 TETRA 무전기와 같은 단순 음성 기반의 통신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Public Safety LTE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통신방식으로의 전환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공공안전통신망을 위한 PS-LTE에 대한 구축이 한국과 미국은 주도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영국, 핀란드, 싱가포르, UAE 등 글로벌 국가에서도 본격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는 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PS-LTE 기술은 국가적인 비상 상황에서도 음성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기술로, 

자연재해·사회재난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지원과정에서 시각을 다투는 Mission Critical Time의 단축을 가능하게 하며, 재난 상황에서도 동일한 주파수와 PSLTE 기술을 활용해 상황실의 책임자부터 현장 대원까지 일사불란하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기관마다 각기 다른 통신방식, 이원화된 망으로 상호 간 운용성 확보가 되지 않아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PS-LTE는 국제통신표준기관인 3GPP에서 제정한 표준규격과 국내 표준규격에 따른 상호 호환성과 연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재난 상황에서도 여러 사용기관 간 일원화된 지휘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엔 음성 통신과 저속의 문자전송에 의존했다면, PS-LTE 기술은 멀티미디어 기반의 영상통신과고속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며,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구조대원이 현장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다른 대원들이 현장 도착 전이라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실의 지휘관도 이를 근거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해 더 신속하게 지휘통신을 할 수 있다.
PS-LTE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의 하나인 다수의 그룹 간 음성 및 영상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MCPTT LTE 기술은

푸시투토크(이하 ‘PTT’)의 확장된 표준으로 1) 재난 상황에서도 끊기지 않는 통신 안정성 2) 분초를 다투는 재난 현장에서 0.3초 이내에 통신을 전달하는 빠른 응답 3) 트래픽 폭주 상황에서도 최종 의사 결정자나 현장 책임자에게 QoS 기반으로로통신 우선권을 보장하는 특성을 제공한다.
한편, PS-LTE는 유니캐스트 모드로 동작하는 MCPTT 기능 외 멀티캐스트 모드의 동작으로 대규모 집회에서 수천 명 이상에게 동시 동영상 전송 또는 일제 통화를 제공하는 eMBMS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공공안전통신망 분야에서 PS-LTE의 미래는 발전 방향은 공공안전 망에 PS-LTE 기술의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영상분석(Video Analytics), 빅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재난 예측과 같은 신기술과의 융합이 본격화됨으로써 자연재해나 사회 안전 환경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위험 예방 및 예측 중심으로의 ‘지
능화 된(Intelligent)’ PS-LTE로 기술로 그림 3의 예시와 같이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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